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스승의 날인 15일 전북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이날 “새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자는 촛불 광장의 요구를 짊어져야 할 운명에 놓여있다”면서 “산적한 적폐 중에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교육 과제가 바로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와 해고자 복직이다”고 주장했다.
전북지부는 또 교원노조법 개정과 비교육적인 성과급 및 교원평가 폐지를 새 정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