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컬처앤유(대표 박정수)가 기획 제작한 ‘신 뺑파전’은 재산을 가로챌 속셈에 결혼을 한 뺑덕어멈의 속죄와 이를 용서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마당극으로 그려냈다.
이날 공연에는 높이 매달은 줄을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듯 자유자재로 타는 ‘줄타기’재주도 포함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가미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