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물문화관에서 진행중인 이번 초대전은 도민과 전국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들어 4번째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교육전은 ‘5월, 물의 언어를 듣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콜라보 전시작품 40여점이 선보였다.
작품에는 어린이들의 물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환경의 아름다움을 보존키 위한 교사들의 마음도 담겨 있다.
특히 생활환경 주변의 자연경관과 섬진강의 수자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전하려는 다양한 작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섬진강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아 섬진강댐 물 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선사하고 친수문화의 가치를 공유키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