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남 국민화합 공감대 형성 앞장"

부안·경북 의성 재향군인회, 친선교류 행사

▲ 지난 16일 열린 부안·경북 의성군 재향군인회 친선교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 백상록), 여성회 회장(강인자)는 지난 16일 부안 곰소쉼터에서 회원 및 여성회원 60여명이 모인가운데 경북 의성군 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국민화합의 친선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두 지역의 재향군인회가 친선교류를 통해 국민화합 분위기 고착과 상호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군의 선도적 역할추구의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부안.의성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지역 특산물 교환과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졌으며, 지역문화 및 정보교환, 안보현안논의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다.

 

호영남 교류 행사는 1998년 10월 첫 결연을 맺고 양 지역을 상호방문하는 등 정례행사로 가져 돈독한 친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안군에서 의성군으로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 백상록)는 “오복에 고장 부안을 찾아주어 감사하다며 문화와 맛과 멋을 만끽하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화합과 협력을 결의하고 부안군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서로의 문화이해와 함께 지역 간 소통을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