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장암 의료기관 모두 1등급

대장암 수술을 실시하는 도내 의료기관 모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대장암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대장암 수술을 하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전주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3곳 의료기관 모두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장암 수술과 수술 후 요양 진료가 적절히 이뤄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4개 대장암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5년 1월부터 1년간 대장암(1기~4기)으로 수술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총 5등급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