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사업지구인 연지1지구와 원화해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 11건 16필지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결서를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송달했다.
시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올해는 연지동과 시기동 일원 연지2지구와 영원면 풍월리 일원 풍월1지구를 사업지구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를 지적 재조사 측량 대행자로 선정하여 기초 측량을 마쳤으며, 오는 25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정읍의 대표적인 옛 도심 주택가인 연지1지구는 지적 불부합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지역민 불편해소는 물론 옛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