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축산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추진

남원시가 축산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분야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산분야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사업은 ICT활용 모돈 개체 급이기 이용기술 보급사업으로, 포유모돈자동급이기 및 전산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모돈 당 생체정보와 급이량, 음수량 등 개체별 사양관리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그 정보에 따라 농장관리시스템을 자동제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포유모돈자동급이기 및 전산관리프로그램 설치로 개체별 사료급여 관리 및 생산성적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러 인해 농가에서는 노동력이 절감되고, 강건한 모돈 관리로 포유능력 향상 및 모돈 연산성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