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워크넷' 구축·홍보

무주군이 ‘지역 워크 넷’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주민 일자리 안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역 워크 넷’(무주종합일자리센터)은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고용부가 지역 특성에 맞게 구축한 일자리 통합 정보망으로, 지역별 채용 정보와 공채속보, 인재정보, 취업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활용할 수 있다.

 

다음 달 말경 오픈 예정으로 현재는 홈페이지, 공공·민간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 중이다.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문 기관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컨설팅을 받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백선미 군 일자리 담당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우리 군의 노력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워크 넷 운영 외에도 공공근로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