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사는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위해 매년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화간선 등 1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용·배수로, 양·배수장, 취입보 등은 영농을 위해 농업인의 출입이 잦은 곳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 안전펜스를 설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박재근 지사장은 “안전펜스 설치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영농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구간에 대한 안전펜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