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4일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진로학교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진행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학교밖 진로교육지원사업으로 자연놀이 전래놀이 동작 및 미술놀이 등을 통해 청소년끼리 함께 어울리며 친구들과의 관계형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6월말까지 구이 봉동 운주 소양 이서 고산지역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