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을 실시하는 도내 의료기관 모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유방암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하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전주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3곳 의료기관 모두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유방암 수술과 수술 후 요양 진료가 적절히 이뤄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 187개 유방암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5년 1월부터 1년간 유방암(1~3기)으로 수술한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총 5등급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