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귀농인, 선도농업인 영농현장 견학 벤치마킹

▲ 부안군 선도농업인 영농현장 벤치마킹 행사에서 지역 귀농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김종규 군수)은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영농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일간 전남 고흥군으로 벤치마킹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부안군에 전입한 1~3년차 귀농인들로 창업을 희망하는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 안정정착 프로그램으로 지역 외 작목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선도사업장 방문으로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추진토록 만들어 주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 견학에서는 고흥군에 전입한 귀농인이 재배하고 있는 특화작목인 유자와 석류, 오이에 대해 재배부터 수확 후 가공까지 6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선배귀농인과의 간담회 및 토론 등이 심도 깊게 진행됐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귀농인들은 “영농창업 귀농인 벤치마킹 현장 견학은 좋은 귀농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