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용성고, 전북 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서 전원 입상

▲ 제46년차 전라북도 FFK(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수상한 남원용성고 학생들.
남원 용성고등학교(교장 이효원)는 지난 23일과 24일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46년차 전라북도 FFK(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출전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원 용성고는 이번 대회에 조경설계 등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금·은·동상 각각 5명씩 15명이 입상했다.

 

이번 결과는 3학년이 아닌 1, 2학년(1학년 7명, 2학년 8명)들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한 쾌거로 이후 대회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입상 학생들은 전북대표로 오는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남원 용성고는 숙원사업인 소규모 기숙사가 신축되면 이러한 기능영재교육에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