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6월 국가대표 정구 선수단 전지 훈련을 비롯해 4개팀 전지 훈련과 5개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순창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정구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이들은 오는 6월 2일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입촌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장애인 싸이클 선수단 13명도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창에서 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한다.
또 8월에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테니스 선수 20명과 정구선수단 40명도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확정했다.
한편 6월 스포츠대회도 풍성하다.
먼저 6월 1일부터 5일까지는 ‘2017 한국주니어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리며 이어 3일부터 4일 까지는 제29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정구대회가 열린다.
또 전라북도교육감기 유도대회, 제3회 전국남녀궁도대회, 제16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등도 6월 순창을 뜨겁게 달굴 스포츠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