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창구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45일간 국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받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정방향에 수렴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접수된 정책 중 ‘중요 정책 반영 건’으로 분류된 제안은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후 제안자 본인에게 결과가 통보되며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어 처리된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24일부터 제안접수 소통 창구인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www.gwan ghwamoon1st.go.kr)가 오픈됐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25일 세종로공원에 ‘광화문 1번가’ 부스가 마련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