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7733부대, 남원시보건소 등 총 17개 기관에서 차량 39대와 인원 231명이 동시에 참여한다.
훈련은 다사랑요양병원 지하 1층 식당에서 가스취급 부주의에 의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붕괴돼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화재발생 및 초기대응,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최종 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공조 등으로 재난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