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평가가 다음 달 1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는 전북지역의 경우 114개 고교와 6개 학원에서 치러지며, 재학생 및 졸업생 2만124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수능시험과 똑같은 시간·방식으로 치러진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사회탐구·과학탐구,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순이다. 문제와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및 EBSi(www. ebsi.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고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된다. 전북지역에서는 107개 고교에서 1학년 1만8607명, 2학년 2만44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