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북공예품대전 대상에 김연우씨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진정욱)이 주관하는 ‘제40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에서 김연우 씨의 ‘한옥을 모티브로 한 다구세트’(도자)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이선주 씨의 ‘보상당초문함’(목칠), 은상은 김대령 씨의 ‘나무이야기’(목칠)와 김귀복 씨의 ‘들꽃과 한옥, 합죽선’(금속), 동상은 신덕순 씨의 ‘유영’(섬유)이다.

 

지정민 씨의 ‘함’(종이) 등 12명은 장려상을 받았고, 특선은 최유진 씨의 ‘한국의 人’(금속) 등 10명, 입선은 박창영 씨의 ‘분수대’(도자) 등 20명이다.

 

입상작들은 총 1000여 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과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제품개발 보조금을 지원받는 특전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