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가암검진 순회진료 실시

▲ 임실군은 오는 12일부터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국가암검진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임실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전북암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순회진료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검진률 향상을 도모키 위해 펼쳐진다.

 

이에 앞서 군은 1일부터 임실공용버스터미널과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 캠페인도 병행한다.

 

국가암검진은 위암과 간암, 유방암을 비롯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등 5대암의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비급여 100만원,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지역가입자 9만원 직장가입자 8만9000원) 이하는 연간 본인부담금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암검진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12일 강진면사무소 13일 청웅면사무소 19일 덕치면사무소 20일 오수면사무소 21일 임실읍사무소 22일 신평면사무소 26일 성수면사무소 27일 삼계면사무소 28일 운암면사무소 29일 지사면사무소 30일 관촌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