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단장은“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수문화 공유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농산물주말장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일부터 6월 한달간 열리는 이번 4색교류전은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들어 5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합죽선과 압화 및 누드사진 등 4가지 종류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보는 콜라보 전시로 진행된다. 또 3일에는 물문화관 야외무대에서“일렉톤(Electone)”악기를 사용, 성악가들의 멋진 음색과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 공연도 제공된다.
이날 공연은 정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민행복 증대를 위해 K-water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더불어 이날 광장에서는 운암면 마암초등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열리고 학용품과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시간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