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잠시 불펜으로 밀려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13일 만의 선발등판 경기에서 호투하고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에 대해 기대를 하게 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다양한 결정구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고 투구수는 77개에 불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