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국 992개 기업과 8753개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우수사업장 지정은 전국 99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곳 중에서 3개 사업장을 선정한 것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영예를 얻었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공생협력 프로그램 시행 원년부터 현재까지 20여개 사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지엠은 물론 협력업체의 산업재해가 매년 현격하게 감소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하게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