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계획이 민간과 공공사업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부안군 시설직, 녹지직, 각종 사업담당 공무원과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부안군은 경관심의 등을 통하여 신규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이 기존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관리하고, 각종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게 하는 ‘부래만복, 복거부안’이 깃들 수 있는 길한 경관 계획과 각종 건축물, 공공시설물, 도로, 야간경관, 색채 등에 대한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그에 따른 적용방법과 사례들을 (주)도시경관연구소 율의 이윤정 소장이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