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실·과·소별 농촌일손돕기 행사

김제시청이 최근 각 실·과·소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발벗고 나서 농민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문화홍보축제실(실장 양운엽)은 지난 1일 죽산면 옥성리 김완수 씨 소유 배농장에서 배 과실 솎기를 도왔으며, 건축과(과장 한일택)는 용지면 신정리 김광식 씨 소유 배 농장에서 배 과실 솎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투자유치과(과장 손병섭)는 지난 2일 황산동 덕조마을 한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끝순 및 속순 따기, 포도알 솎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고, 농촌지원과(과장 김병철)도 금산면 청도리 박종보 씨 소유 특수채소 농장에서 매실 수확 및 선별, 농장 주변 폐농자재 수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금구면(면장 서원태)·백산면(면장 박금남)도 모내기 현장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