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내체육관에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9회 전라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9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삼례초등학교, 양지중학교, 전북체육고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이레(삼례초), 이민수(양지중), 하관용(전북체고)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