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 서울서 '인기몰이'

광화문 전국 지자체 축제서 치즈만들기 등 체험 운영 / 10월 열리는 축제도 홍보

▲ 지난 4일 (사)임실N치즈클러스터가 서울 광화문 삼거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없는 거리와 병행, 서울시가 주최한 ‘전국 지자체 축제·특산물 장터’에서 임실N치즈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가 주최한 특산물 장터에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이사장 심민)가 참여했다는 것.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장터에 임실N치즈는 치즈체험과 판매 등 ‘제3회 임실N치즈축제’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말을 맞은 이날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은 치즈늘리기와 치즈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임실N치즈의 참맛을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0년 전통의 청정자연이 만든 브랜드를 통해 전시한 각종 치즈와 요거트 등은 방문객들에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N치즈는 또 지난해 21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렸던 치즈축제를 홍보하고 올 10월에 열리는 제 3회 임실N치즈축제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5월 서울 중랑구가 마련한 장미축제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임실N치즈는 콘텐츠와 자체인력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득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평우 부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실N치즈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행복한 임실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