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터라인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의 동맹체인 유플라이(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 노선 3개를 추가로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인터라인 노선은 인천~홍콩~태국 치앙라이, 인천~홍콩~태국 푸켓, 인천~홍콩~캄보디아 씨엠립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기존 6개 노선에 3개 노선을 추가해 모두 9개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하는 국내 항공사가 없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인터라인 방식으로 단독 운항하게 됐다. 해당 노선 이용자는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인터라인 전용 카운터에서 20kg까지 무료 위탁 수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규 인터라인 노선은 편도운임(세금제외) 최저 인천~홍콩~치앙라이 16만2000원, 인천~홍콩~푸켓 16만2000원, 인천~홍콩~씨엠립 19만20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