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병원성 AI 대책회의 개최

김제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 읍면동장 등이 참석하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전국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후 지난 3일 군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대책 및 최근 심해지는 가뭄과 산불예방 등 전국적인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1차 추경예산 편성 준비 및 지방행정 신속집행,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산불예방, 가뭄대책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전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지난해 고병원성 AI를 이겨낸 것처럼 이번에도 극복해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