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LINC+ 인재 선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선정에 따른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7일 학생선발위원회를 개최해 115명의 재학생을 선발했다 ”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LINC+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분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체와 채용을 연계하는 것이다.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하여 스마트정보, 호텔관광바리스타, 건축토목조경, 디자인, 호텔조리영양, 방송연예,보건행정,경영세무회계등 사회맞춤형학과 9개반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CJ헬로비전전북방송, (주)대명레저산업, (주)하림, 이가자헤어비스 등 지역내 유력 산업체 54개가 참여한다.

 

이날 사회맞춤형 학생선발위원회에는 산업체 임직원들도 참가해 해당 사업체 취업이 약정된 협약반 재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협약반 재학생은 여름방학부터 실시될 집중학기제 수업 및 현장실무와 연계한 실습 및 특별강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현대 LINC+ 사업단장은“이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산업체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전문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