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학관이 주관하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서연우(전주 금암초 6)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부모에 대한 은혜와 자녀에 대한 사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는 올해 전북지역 초등학생의 작품 116편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모에게 학생이 편지를 쓰는 ‘부모사랑 상’(학생부 대상)은 서연우 학생이 받았고, 부모가 자녀에게 쓴 ‘자녀사랑 상’(성인부 대상)은 김미영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1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전라북도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