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무주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최·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게이크볼협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 유송열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백경태 도의원, 전의식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장 등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황 군수는 “오늘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이 더 많이 알려지고 게이트볼과 함께 하는 우리 어르신들의 매일이 활기차져서 우리군도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