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어린이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이야기요리, 책놀이, 책&비누공예, 풍선아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놀이와 북아트는 올바른 독서지도로 독서능력 함양과 자발적인 책읽기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책&비누공예와 이야기요리는 책읽기와 만들기를 통합한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읽기와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