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6월 9일부터 추석전까지 관내 노후화로 인한 포장 파손부를 선별적으로 전면 재포장하여 주행쾌적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보수연장은 호남고속도로 등 7개 노선 약 41km(1차로기준)이며 집중 보수 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군산IC,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IC∼금산IC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난 동절기 동안 부분적으로 포장 기능이 저하되어 예방적 보수를 위해 포장을 걷어내고 재포장할 계획이며 1이번 포장보수에는 약 72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