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행복주택의 부지를 제공하고 설계·시공·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삼례 행복주택 건설 예정지는 최근 신축한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와 우석대 삼례 터미널, 이전 예정인 삼례중 ·여중 부지 등과 인접해 있으며 완주산업단지와 익산지역과의 교통도 편리해 주거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달 내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