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군수는 12일 동진면 봉황리 지비마을 지태호(78)씨 농가를 찾아 농업경영과 직원 25명과 함께 오디수확 일손을 도왔다.
올해 오디재배는 어느 해보다 작황이 좋고 품질이 우수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부안 참뽕오디는 품종이 과상으로 열매가 굳고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으며 지난 2005년 오디특구로 조성된 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최상의 인기 상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