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지난 9일 지적장애아동들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파랑새 그룹홈(원장 임정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랑새 그룹홈은 그간 비가 새고 열악한 주방 시설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와 우선 개선 그룹홈으로 선정되었고 시설개보수, 장판교체, 주변환경정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LH 전북지역본부 김완희 본부장은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원장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임정미 원장은 “LH의 도움으로 보다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