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조상진)와 에프엠마트(대표 이기환), (유)제이휴비앤비(대표 손의준)가 전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노인취업센터는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이 어르신을 고용할 경우 3개월간 약정 임금의 50%(월 최대 45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9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 3개월의 기업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일하고 싶어 하는 노인들이 많다”며 “초고령시대에 부응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