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글로벌 소형SUV 코나 공개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나가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선언했다.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