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전북개발공사 찾아 '소통행정'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도민 행복 최우선"

▲ 송하진 도지사가 13일 전북개발공사를 방문해 경영혁신을 통해 2016년 행자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13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송 지사는 이날 사업 다각화 및 경영혁신을 통해 2016년 행자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도민 곁으로 더 가깝게, 더 낮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삼락농정’을 위한 농어촌 임대주택 지속 건설, ‘토탈관광’을 위한 고군산군도 선유지구 참여, ‘국책사업’인 새만금 매립사업 참여 검토 등의 사업계획을 밝히며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창의적인 혁신으로 더 새로워지고 더 넓어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