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대표 도전장

하태경·지상욱의원 등 '5파전'

바른정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6·26 당원대표자대회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바른정당은 13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정운천·김영우·이혜훈·하태경·지상욱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바른정당은 오는 16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의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연다.

 

바른정당은 당원(책임당원 50%·일반당원 20% 반영) 투표를 마친 뒤 24~25일 이틀간 여론조사(30% 반영)를 실시해 종합투표 결과를 토대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