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3개 업체가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공모에 선정된 곳은 남원 시니어클럽의 HACCP 부각 제조 및 판매사업, (주)코리아하이테크의 실내청소 등 용역사업, (주)코리아펫푸드의 애완동물 수제 간식 제조·판매 사업이다. 이들 기업은 2억5000만 원~3억 원까지 총 8억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제품 개발 및 인증, 판로개척, 세무 등 경영지원도 받게 되며, 총 60명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