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진 作(1946~2001), 아파트 승강기, 합성수지, 94×60×40cm, 1998.
일상에서 만나는 승강기 앞 장면으로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양감과 여백의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평면적으로 표현한 무명씨들 사이에 말없이 서 있다.
△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