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어울림학교(남양초, 봉남초, 초처초) 3학년 학생 15명 및 인솔교사 등 18명은 14일 초등 3학년 교육과정 일환으로 김제시청을 방문해 민원실과 통합관제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 중심지인 시청에서 공무원들의 근무 모습과 시청이 하는 일 등에 대해 시청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의회를 방문, 시의회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시정홍보 영상물을 시청 하고 종합민원실의 주민편의 시설 및 대민상담, 업무내용 등을 살펴 보고 통합관제센터로 자리를 옮겨 학교 인근 CCTV 찾기 및 CCTV 운영현황, 비상벨 작동 요령, 비상상황 발생에 따는 처리절차 등을 청취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고장의 모습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