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

임실군이 기초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지역자활센터 운영활동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뛰어난 것으로 인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없는 기초수급자의 다각적인 지원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것.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지역자활센터 운영평가에서 보건복지부가 임실지역자활센터를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임실군을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자활센터별로 자활성공률과 자활성과 ,센터 및 자활기업 지원 등 민간주도의 활동사업이 심사됐다. 또 지역 특성에 따라 120개의 도시형과 53개의 도농형, 65개의 농촌형으로 구분해 다양하게 적용됐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에서 운영성과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800만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