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본부장 김락현)가 지난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도내 주요기업 에너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에너지 신사업 도입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전북본부에서 도내 기업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0여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력 신사업 홍보관을 찾아 미세먼지 정화 기술, 에너지 저장 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신기술의 발전상황을 확인하고, LS산전 스마트 공장을 찾아 신기술의 현장 접목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