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보훈가족에 나눔경영 실천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15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전 전북본부 직원들이 600만원 상당의 러브펀드 성금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쌀 200포와 참치,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 소속 16개 봉사단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에서 추천받은 보훈가족 213세대(동부 141세대, 서부 72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 대해서는 도배, 장판, 노후 전기 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