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안충섭 전 이장 등 15명이 참석해 면정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이장들은 “마을일을 추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자긍심 하나로 활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 동안 면민의식도 많이 높아진 것 같고 현 이장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금지면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류흥성 면장은 “앞서가는 금지면, 시설원예단지 1번지 등 농가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직 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면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직 이장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