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폭염위험시설 특별조사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다음달 10일까지 민박, 펜션 등 폭염위험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남원소방서는 민박·펜션 33곳, 위험물 처리시설 12곳, 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6곳, 자동차 관련시설 4곳 등 총 55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상시작동여부 확인,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보고 여부, 소방계획 적절성 검토,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이행 실태 및 폭염대비 안전실태조사, 무단 증축·변경 등 건축분야 불량사항 인지 및 관계부서 통보 등을 점검한다.

 

또 소방특별조사 등 현장 예방활동 시에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개정된 소방계획서 안내 및 작성법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