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화합과 자활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35회 임실군 장애인 하계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1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수련대회는 12개 읍·면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고리걸기와 전자다트,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심민 군수는 이날“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회원들에 희망을 심어주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