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피부 질환, 심지어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와 긴소매 옷차림을 착용하거나 가급적 볕이 가장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무조건 사용한다고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 법칙을 잘 활용해야 효과가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발휘되기까지는 30여 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줘야 차단기능이 유지된다는 점 또한 꼭 기억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